미국 구매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말 쇼핑 예산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23일(현지기간) 블룸버그는 '높은 물가 상승률이 미국 구매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을 것입니다'면서 '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연말 쇼핑 예산 부담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'이라고 해석했다.
우선적으로 미국 노동부는 지난 9일(현지기한) 미국의 3월 구매자물가지수가(CPI)가 전년 똑같은 기한에 비해 6.1%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.
이 상황은 월가 전공가들이 예상했던 5.8%보다 높았고, 1940년 보은솜틀집 직후 무려 31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온 것으로 보여졌다.
이를 두고 딜로이트 컨설팅 단체는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 상승률로 말미암아 큰 부담을 알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.
딜로이트는 '최근 1,500명의 미국 성인을 표본으로 온/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, 응답자 가운데 20% 이상이 연말 쇼핑 지출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'고 밝혀졌습니다.
이어서 '응답자 가운데 42%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출 덩치에 충격을 주고 있을 것입니다고 이야기 했다'면서 '작년 동일한 시간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지목한 응답자 비율이 24%가량 불어난 수준'이라고 말했다.
그러나 '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구매자들이 지출 크기를 감소시키고 있지 않다'면서 '팬데믹 시간 동안 억눌린 수요가 폭발해 올해 연말 쇼핑 수입이 전년 동기 준비 7~4% 늘어날 것'이라고 전망하였다.
또한 딜로이트는 전 세계를 강타한 제공망 병목 현상이 소비자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고 밝혀졌습니다.
먼저 작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상황이 생성한 바로 이후 전 국가적으로 상품 수요가 줄어들자, 기업들 역시 상품 제공량을 큰 폭으로 줄인 바 있을 것이다.
다만 팬데믹이 극복되는 공정에서 물건에 대한 수요가 신속히 많아지기 시작했는데, 업체들의 공급량이 소비자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제공망 병목 반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
이와 관련해 딜로이트는 '근래에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무려 69% 이상이 품절 사태를 경험했다'면서 '연말 쇼핑 계절을 맞아 제품을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손님들이 늘어날 것'이라고 경고했다.